이스트소프트, 알송 음원순위 TOP30 발표…1위는?

2015-04-07 10:22
  • 글자크기 설정

발매 최대 2년된 음원들도 인기, 소장 음원이라 일반 음원과 차이

[자료=이스트소프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PC 및 모바일 음악 재생 프로그램 알송의 2015년 1분기 '음원 순위 TOP30'을 발표했다.

음원 재생 순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알송 사용자들이 PC와 모바일 알송을 통해 재상된 29만 4701개 음원 중 가장 많이 재생된 횟수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결과는 단순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닌 사용자가 내려받아 소장한 음원 파일의 재생 순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음원 순위와는 차별화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위는 EXID의 '위아래'였다. 위아래는 신곡 발표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가장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생 횟수 상위 30위권에 포함된 음원 중 가장 오래된 음원은 2013년 1월에 공개된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13위)'와 같은해 11월에 선보인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22위)이었다.

반면 상위 30위에 선정된 음원 중 2015년에 발매된 음원은 매드 클라운의 '화', 다비치의 '또 운다 또', 장재인의 '환청' 단 3곡이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재생 횟수 집계 결과는 신곡이 아닌 발매일이 최대 2년이 지난 음원까지 상위 순위에 포진되는 등, 신곡 발표에 따라 하루에도 순위 변동이 심한 기존 스트리밍 음원 차트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