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로 더 가까워진 일본, 황금연휴엔 일본으로 여행 가자!

2015-04-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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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마이여행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엔저현상으로 일본이 더욱 가까워졌다.  다가오는 5월초,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맞는 황금연휴에 가격마저 더욱 착해진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자. 

오마이여행에서는 5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아시아나 전세기를 이용한 꽉찬 일정의 오사카 2박3일 여행을 선보인다.

자유여행객을 위한 왕복항공권부터 호텔과 항공권을 동시에 예약이 가능한 에어텔 상품,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는 풀 패키지 상품까지 세분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마이여행 홈페이지(www.ohmy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천하의 부엌’으로 불리는 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자 간사이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다. 예전부터 고베 등 항구도시와 밀접해 외국으로부터의 새로운 문물과 함께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식자재가 모이는 곳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타코야키가 바로 오사카, 이 도시의 명물이다. 타코야키는 밀가루 반죽에 문어와 파 등을 넣고 그 위에 가쓰오부시 등 다양한 토핑으로 맛을 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도톤보리에는 오코노미야키, 킨류 라멘(라면), 복어 요리, 각종 해산물 요리, 철판 요리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게들도 즐비하다.

오사카의 또 다른 매력은 쇼핑이다. 도톤보리 옆 쇼핑거리인 신사이바시와 남바는 우리들을 유혹하는 쇼핑 가게들이 밀집돼 있다.

오사카성, 대규모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 독특한 모형이 인상적인 우메다 스카이 빌딩, 건물과 일체형 관람차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메다 헵 파이브 관람차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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