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예방 홍보 등 실시

2015-04-07 09:26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사회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가진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역할뿐 아니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와 치매 자원봉사 활동도 연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대한노인회, 어린이식물연구회, 학교 등 다양한 단체와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신촌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서는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과 이해에 대한 폭이 넓어졌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치매예방사업 관련 행사에 치매파트너로 봉사활동에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치매에 대한 예방 교육 및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다양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시행으로 치매조기 확진을 통한 조기치료에도 나서고 있다.

사업 관계자는 “치매파트너와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로 치매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