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가진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역할뿐 아니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와 치매 자원봉사 활동도 연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대한노인회, 어린이식물연구회, 학교 등 다양한 단체와 연계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신촌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서는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학생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과 이해에 대한 폭이 넓어졌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치매예방사업 관련 행사에 치매파트너로 봉사활동에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달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다양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시행으로 치매조기 확진을 통한 조기치료에도 나서고 있다.
사업 관계자는 “치매파트너와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로 치매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