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지역본부는 지난3일 오전 10시 인천대학교 최성을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 2천만원, 2014년도 법인카드 및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3천만원 등 총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2006년부터 누적된 NH농협은행 인천지역본부의 대학발전기금 기탁은 총 8억 1천 8백만원, 법인카드 및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총 1억 원이 되었다.
대학발전기금 전달(좌에서 우로 최성을 총장, 전경진 인천영업본부장)[사진제공=인천대]
전달식에 참여한 NH농협은행 전경진 인천영업본부장은 “인천대학교의 5대 거점 국립대학 조기 진입 및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인천대학교 최성을 총장은 NH농협은행의 기부금 전달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전달된 기부금은 장학사업 확대 등 학생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