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Seaside-Park, 랜드마크 조성에 소매 걷었다”

2015-04-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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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구청 인천발전연구원 등과 TF팀 구성…이달 중 첫 회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TF팀을 구성, 영종하늘도시에 조성중인 Seaside-Park를 랜드마크 공원으로 만드는데 소매를 걷었다.

인천경제청은 LH 영종사업단, 중구청, 인천발전연구원, 시설관리공단,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키로 하고 오는 이달중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LH와의 인수인계시까지 운영될 예정인 TF팀의 구성은 Seaside-Park를 영종지구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성공적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TF팀은 △합리적인 공원 조성 계획 논의 △공원 운영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계획 △타 공원 모범사례 분석 △인수인계 등을 논의한다.

영종하늘도시 남측 해안도로 일대 55만평에 조성중인 Seaside-Park에는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영종진 복원, 레일바이크, 오토캠핑장과 테니스장, 폐염전 등이 들어서게 되며 현재 공정율은 56%이다.

조동암 차장은 “Seaside-Park 55만평에는 공연장, 캠핑장, 레일바이크, 운동시설, 산책로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내 명소가 될 요인을 충분히 갖고 있다”며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에서 관람객 편의사항과 안전성,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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