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천연 아카시아 꿀 담은 ‘허니초콜릿우유’ 출시

2015-04-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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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허니 열풍을 이어갈 신개념 허니초콜릿 우유가 등장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은 100% 국내산 저지방 우유에 국내산 아카시아 꿀을 더한 프리미엄 초콜릿우유 ‘허니초콜릿우유’를 선보인다. 

허니초콜릿우유는 프리미엄 코코아에 천연 아카시아 꿀로 맛을 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에 사용된 아카시아 꿀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단맛과 풍부한 영양 때문에 벌꿀의 여왕이라 불릴 만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또 일반적으로 단맛을 내기 위해 쓰이는 설탕이나 시럽이 아닌 천연감미료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꿀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칼로리도 낮다. 허니초콜릿우유의 칼로리는 200ml 기준 130kcal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하게 관리한 100% 국내산 저지방 우유만을 사용했다. 

이밖에도 유리병을 연상시킬 수 있는 투명 PET 용기에 담고, 초콜릿우유 특유의 색감은 물론 꿀의 황금빛이 돋보일 수 있도록 블랙 라벨의 패키지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윤성식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팀장은 “허니 열풍과 함께 자연스러운 단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인공감미료가 아닌 천연 꿀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초콜릿우유를 출시하게 됐다”며 “신선한 우유와 천연 아카시아 꿀, 프리미엄 코코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깊고 진한 명품 초콜릿우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니초콜릿우유는 750ml, 3950원이다. 전국 대형마트 및 백화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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