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7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에 자리한 셀허스트파크 경기장에서 크리스탈팰리스와 2014-2015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지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 승리(3-0)를 통해 어느 정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스완지시티에서 영입한 윌프레드 보니가 데뷔골을 터트린 점이 고무적이다. 다만, 최근 들어 잔 실수가 많아진 빈센트 콤파니의 부진이 위험요소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닐 워녹 감독 경질 후 앨런 파듀 감독을 선임해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 파듀 감독 부임 직후 4연승을 거두는 등 현재는 강등권과 승점 10점 차 이상으로 벌렸다. 하지만 징계와 부상으로 결장하는 자원이 많다는 점과 홈 경기 승률이 좋지 않은 부분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