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고' 실직한 남편 향한 아내의 속마음은?

2015-04-06 15: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채널A]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족이라는 익숙함으로 가장이 짊어지고 있는 무게를 모른 척 하고 지나가는 일이 많다. 남편들은 가장 가까운 사람인 아내에게조차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는 게 쉽지 않은데...

6일 방송되는 채널A '두근두근 감동카메라 미·사·고'(이하 '미사고')에서는 가족들을 위한 감동 실험 카메라를 선보인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꾸준히 근무해오던 직장에서 실직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아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방송에서는 30대부터 50대까지 실제 부부 4쌍이 실험을 펼친다. 남편들은 아내에게 '나 회사 그만두게 됐어'라며 어렵게 이야기를 꺼내놓게 되고 위기 속에서 더욱 꽃피는 부부의 따뜻한 사랑과 아내들의 리얼한 속마음을 들어본다.

이밖에도 '미사고'에서는 자신에게 간이식을 해주기 위해 망설임 없이 수술대에 오른 아들에게 전하는 아버지의 진심, 엄마가 되면서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렸던 엄마들을 위한 감동카메라를 준비한다.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두근두근 실험카메라는 6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