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부산본부, ‘자전거‧해양레저장비개발 지원 접수

2015-04-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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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분야 최대 3억원, 해양레저장비 분야 최대 8억원 지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정환)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과제를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이란 지난 2005년부터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 및 사업화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전담기관인 중진공이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진행한다.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관련 국산화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제로 선정되면 총 기술개발 사업비의 75%범위 내에서 자전거‧해양레저분야에 각각 최대 3억원(2년 이내), 8억원(3년 이내)까지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기존의 자유공모과제는 물론 수요조사 및 기획 과정을 통해 도출된 해양레저분야 품목 지정과제를 운영해 정책 목적성이 높은 연구개발(R&D)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해양레저장비 산업에 기술과 새로운 서비스 요소를 융합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R&D지원분야"를 신설,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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