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NMS에 따르면 5일 방송된 김성주, 김구라가 진행을 맡은 ‘복면가왕’이 첫 방송에서 수도권 8.2%의 시청률을 보이며 높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또한 ‘복면가왕’은 전국에서도 6.4%의 시청률을 보였다.
미스터리 음악쇼를 표방하는 ‘복면가왕’은 복면을 쓰고 정체를 숨긴 출연자들이 가창력만으로 승부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지난 설 연휴에 특집 편성되어 수도권 13.8%, 전국 12.2%의 높은 시청률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지난 설 특집 우승자 EXID 솔지가 출연하여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정규 편성 첫 방송에서는 설 연휴 특집 방송 때 보다는 시청률이 낮았지만, ‘애니멀즈’ 마지막 회(수도권 3.6%, 전국 2.8%) 보다 수도권에서 4.6%p, 전국에서 3.6%p 상승하며 기대를 모았다.
‘복면가왕’은 비록 첫 방송에서 3위에 머물렀지만 ‘K팝스타’와의 격차를 지난 주 ‘애니멀즈’ 마지막 회가 보인 8.0%p 차이에서 2.2%p 차이로 급격히 줄이며 앞으로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날 ‘복면가왕’ 의 주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여성40대 (7.8%), 여성50대 (6.3%), 여성60대이상(4.7%) 순으로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