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별곡, 크림버무리 김치 떡볶음 등 ‘점심 한정’ 이색 신메뉴 4종 출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이랜드 외식사업부에서 전개하는 한식뷔페 자연별곡(http://www.naturekitchen.co.kr)이 서울식 당면순대볶음, 철판 닭볶음밥, 크림버무리 김치 떡볶음, 두부 튀김꼬치 등 이색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 오직 평일 점심까지만 맛볼 수 있는 점심 한정 메뉴이다. 

이번 신메뉴는 전통적인 음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퓨전 요리를 적절히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식 당면순대볶음’은 전통음식인 순대에 매콤한 양념을 자작하게 부어 볶아낸 요리다. ‘철판 닭볶음밥’은 담백한 가슴살로 만든 맛깔스러운 닭갈비를 고슬하게 지은 밥과 함께 달궈진 철판에 빠르게 볶았다.

떡볶이를 재해석한 퓨전 요리 ‘크림버무리 김치 떡볶음’은 고추장이 아닌 우유와 생크림으로 버무리고 고소한 콩가루를 올려 어린 아이를 비롯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또 겉은 바삭하지만 한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두부를 맛볼 수 있는 ‘두부 튀김꼬치’도 짭짤&매콤 2가지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

한편 자연별곡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오는 12일까지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로 정답을 맞춘 참여자 3명에게는 1인 식사권을 1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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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점심 겸 저녁을 즐기는 ‘딘치(Dinch)족’이 늘어나는 것을 감안해 점심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점심 한정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