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제47회 소천아동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동화 작가 황선미가 선정됐다고 교학사가 3일 밝혔다. 수상작은 장편 동화 '어느 날 구두에게 생긴 일'. 이 작품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탁월한 심리묘사, 자연스러운 이야기 흐름과 탄탄한 문장력 등 긴 장편에 능한 작가의 뛰어난 역량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10회 신인상은 장편 동화 '그림 속에는 뚱보들이 산다'를 지은 조혜미에게 돌아갔다. 상금은 본상이 800만원, 신인상이 500만원이다. 시상식은 5월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관련기사고아성,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 휴먼 감동 대작 ‘오빠 생각’ 캐스팅성남문화재단 일상으로의 초대 전시회 마련 #도서관 #동화 작가 황선미 #제47회 소천아동문학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