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사업비 읍면배정 섬김행정 실천

2015-04-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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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올해 주민불편 민원처리사업비 3억원 중 1억7700만원을 8개 읍·면에 긴급배정하고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동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불편 민원처리사업’은 긴급하게 해결해야하는 12건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나 여름철 수해 등 주민다수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겪고 있는 사항이다.

동남구는 주민신고 시 신속하게 현장 확인·처리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여 ‘안전한 동남구 건설’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규 구청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동남구는 물론 천안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시정목표로 동남구가 그 중심적 역할을 해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남구는 봄철 해빙기와 여름장마철에 대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긴급민원이 발생하면 예산을 긴급 지원하여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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