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에 순수 전기차 등장, '눈길'

2015-04-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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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 최초의 순수 전기차가 시범 운행에 성공했다. [사진=칭다오시 제공]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베이징자동차(BAIC) 산하의 베이징신에너지자동차회사가 생산한 순수 전기차가 칭다오(靑島)시 자동차 번호판을 달았다.

이는 칭다오 최초 순수 전기차 운행이 승인된 것으로 시장 이목이 집중됐다.
일반 시민이 전기차 등록을 신청하고 번호판을 획득, 운행하는 전 과정을 시범 실시했으며 자동차 등록 과정에서 각종 면세혜택, 정부와 칭다오 시정부 차원의 보조금도 지급됐다.

칭다오 당국에 따르면 칭다오 현(縣)급시인 라이시(萊西)시에 BAIC친환경자동차 생산공장이 건설 중이며 7월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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