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15일까지 '제1차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접수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의 요건을 갖췄지만, 수익구조 등 고용노동부의 인증요건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을 경기도지사가 지정, 차후에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육성하는 기업을 말한다.
신청은 양평군 홈페이지(www.yp21.net) 공고란을 참고,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e.gg.go.kr)로 하면 된다.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수원시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되며,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양평군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031-770-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