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0월2일부터 개최되는 문경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빈집정비 등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예산에 반영된 빈집정비 사업은 이미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주차공간 20면을 조성했다.
특히 도비를 긴급 지원받아 5억원의 예산이 추경에 반영되면 오는 7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골목마다 불법광고물과 청테이프 흔적 제거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수막 걸이대 정비사업과 특히 경북도 간판디자인 시범사업비 6억원의 예산으로 ‘8진미타운 간판디자인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전경자 건축디자인과장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빈집정비 예산을 앞당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도로변 빈집 정비로 아름다운 문경 만들기에 행정력을 기울여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