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프로야구 중계’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선발 진야곱 대 탈보트

2015-04-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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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탈보트[한화 이글스 페이스북]]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이하 KBO 프로야구)’ 경기를 갖는다. 1일 경기에서 두산은 유희관의 호투 속에 민병헌·정수빈·양의지가 각각 2안타를 치는 활약을 해 한화를 6-3으로 이겼다.

2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두산과 한화의 경기에서 각각 선발 진야곱(26)과 탈보트(32)가 출전한다.

지난 2008년 두산에 입단해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진야곱은 니퍼트, 마야, 장원준, 유희관의 뒤를 이어 올 시즌 두산의 마운드에서 5선발을 책임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 19일 시범경기 기아 타이거즈 전에 등판해 4.2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펼쳤다.

삼성에서 2012년에 활약했던 탈보트는 올시즌 한화의 선발을 책임진다. 넥센과의 개막전에서는 6이닝 1실점(2삼진)으로 호투한 탈보트가 첫 승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화는 2일 현재 팀타율이 2할4푼3리, 팀방어율 4.3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전 타자 정근우의 부상으로 인한 부재도 김성근 감독에게 짐이 되고 있다.

2일 KBO 프로야구는 기아 타이거즈 대 SK 와이번스(SPOTV+), 롯데 자이언츠 대 엘지 트윈스(MBC스포츠플러스), 두산 베어스 대 한화 이글스(SBS스포츠), 삼성 라이온즈 대 KT 위즈(SKY스포츠), 넥센 히어로즈 대 NC 다이노스(KBSN)의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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