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월례회의는 활력과 열정의 직원으로 선정된 관관사업과(과장 김정식) 황성진 주무관의 활약상을 담은 홍보동영상 시청, 공무원 윤리낭독, 시상, 김한섭 부시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섭 부시장은 시상자(표창)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지난달29일 발생했던 영중면 산불진화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김한섭 부시장은 먼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비상소집에 응소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번 산불진화 작업시 일사불란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며, 안전총괄국 차원에서 철저 대응을 당부했다.
더불어 요즘 우리시의 부정적 이미지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올 한해를 터닝포인트의 해 로 생각하고 희망과 발전이라는 밝은 포천시 조성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 적극적 행정을 펼 쳐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무사안일, 타성, 관행에서 기인하는 답습행정을 타파하고 개선의 의지와 노력을 갖고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저번보다는 더 발전적인” 새로운 행정을 펼 쳐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