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답습행정 타파, 저번 보다는 더 나은 새로운 행정

2015-04-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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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1일 시청대강당에서 간무공무원 등 공직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활력과 열정의 직원으로 선정된 관관사업과(과장 김정식) 황성진 주무관의 활약상을 담은 홍보동영상 시청, 공무원 윤리낭독, 시상, 김한섭 부시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섭 부시장은 시상자(표창)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지난달29일 발생했던 영중면 산불진화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김한섭 부시장은 먼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비상소집에 응소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번 산불진화 작업시 일사불란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하며, 안전총괄국 차원에서 철저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2016년 도체전 개최와 관련하여 모든 준비는 올해 안에 모든 것이 완벽히 준비돼야 함을 강조하고 도체전에 따른 경제유발효과와 우리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업무추진을 지시했다.

더불어 요즘 우리시의 부정적 이미지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올 한해를 터닝포인트의 해 로 생각하고 희망과 발전이라는 밝은 포천시 조성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 적극적 행정을 펼 쳐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무사안일, 타성, 관행에서 기인하는 답습행정을 타파하고 개선의 의지와 노력을 갖고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저번보다는 더 발전적인” 새로운 행정을 펼 쳐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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