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직거래 장터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적극적인 부지사용 협조로 2012년부터 개장·운영되고 있다.
장터 주변으로 차량 24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은 77-1 간선버스가 검암역에서 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오는 4일 개장 당일에는 떡메치기, 투호 등 체험행사도 마련해 정서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과 소통의 장이 마련돼 농가는 소득 증대를 꾀하고, 소비자는 장바구니 경제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