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지역회의 및 위원회 위원,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고 충남도청 예산담당관실의 방문교육으로 권선필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의 도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및 참여자 설문조사, 2015년 주민참여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2년도에 도입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난해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위원회에서 요구된 170건의 사업 중에서 127건 769억원이 2015년 본예산 편성에 반영(74.7%)되었으며 △생활환경 4건 3억8600만원(요구 4건)△복지 3건 30억3100만원(요구 10건)△문화체육 3건 2억1400만원(요구 6건)△농업축산 6건 10억7500만원(요구 10건)△건설교통 7건 4억4500만원(요구 10건)△지역회의 103건 23억2700만원(요구 127건)△청소년예산정책 1건 2억2000만원(요구 3건) 등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