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박시환(29) 측이 ‘슈퍼스타K5’ 동기 김민지(23)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일 박시환 측은 “‘슈퍼스타K5’ 출연 당시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즐겼던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둘도 없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다”고 밝혔다.
박시환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홍대 길거리나 공원 등을 함께 거닐며 데이트를 한 적이 있고 롯데월드 등 놀이동산도 함께 갔다고 한다. ‘슈스케’ 방송 당시 호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너무 편한 사이라 이성적인 감정을 넘어 서 버렸다.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박시환은 ‘슈퍼스타K5’ 의 우승자이며 2일 자정에 정규 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를 발매했다.
1993년생 김민지는 ‘슈퍼스타K5’ 출연 당시 귀여운 외모와 기타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민지는 박재정, 박시환, 송희진과 함께 TOP4에 진출한 바 있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에 네티즌은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진짜 사귀는 사이였으면 좋겠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두 사람 부럽다”,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썸만?”,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잘 어울리는데”, “박시환 김민지 열애설..귀요미 커플 탄생하나 했더니”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