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오윤아, 과거 산후우울증 고백 "씨받이인가 생각할 정도로 심각"

2015-04-02 09:30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오윤아가 과거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사연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9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오윤아는 "성격이 밝은 편이라 산후우울증이 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겪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고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데 사람들이 내가 아닌 아이에게만 집중하는 걸 느꼈다. 마치 내가 아이를 낳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느껴졌다"고 당시 기분을 설명했다.

특히 오윤아는 "극단적으로 씨받이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오윤아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주애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