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첫 방송된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회에서는 냄새를 보는 초감각 소녀 오초림(신세경 분)과 감각이 없는 남자 최무각(박유천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평범한 여고생 최은설로 드라마 초반을 시작했으나 부모님이 살해되고, 그 범인과 마주친 뒤 정신을 잃었다. 최은설은 193일만에 깨어났지만, 기억을 잃고 오초림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초림은 냄새를 보는 초감각을 지니게 된다 .
오초림 캐릭터로 변한 신세경은 감정에 솔직하고 때로는 푼수같은 면모까지 과감하게 선보이며 완벽한 코미디언 지망생 모습을 보여줬다.
냄새를 보는 소녀 첫방,신세경 박유천 캐미 통했다.."최고의 사랑 공효진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