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꼴찌 기록 …'착하지 않은 여자들' '앵그리맘' 추격할까

2015-04-02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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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티저 캡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냄새를 맡는 소녀'가 시청률 꼴지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냄새를 맡는 소녀'는 5.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9%, MBC '앵그리 맘'은 8.4%을 나타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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