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에 출신 메건리는 당시 걸그룹 글램으로 데뷔한 이미소와 무대를 꾸몄다.
이날 2NE1의 'I Dont Care'를 선곡한 이미소와 메건리는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소가 방시혁의 제자로 멘토스쿨에 입학한 데 반해 메건리는 다음 단계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김태우는 "메건리는 지금 미국에서 촬영하고 있다"며 "메건리와는 일의 선택에 있어서 생각하는 순서와 중요도가 달랐던 것 같다. 나는 먼저 계약한 뮤지컬이 중요했다고 생각했고, 메건리는 미국에서의 가능성이 더 컸던 것으로 생각해 갈등이 생긴 것 같다"고 말하며 계약 해지의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