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일 여수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여객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연안해운 종사자 노고를 격려하고 무인 신분증 발급과 승선권 구매 등 여객선 안전관리를 강화한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 지 둘러봤다.
또 오늘부터 현장에 배치된 해사안전감독관 근무실태를 확인하고 여객선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철저히 감독해 연안여객선이 국민 안전한 발이 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제4회 어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치어 방류 행사와 유공자를 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