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미국산 랍스터, 베트남산 크레이피시, 베트남산 부채새우 등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는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 마트에서 ‘크랩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갑각류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랍스터(중·500g 내외) 1만4000원, 크레이피시(중·300g 내외) 1만원, 크레이피시(대·500g 내외) 2만원, 부채새우(100g 내외) 3000원이다.
홈플러스 수산팀 이여람 바이어는 “지난해 랍스터 매출은 전년 대비 30%나 신장하는 등 수입 갑각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특히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 등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크레이피시는 국내 공급 물량이 부족해 구매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번 총 10만 마리 물량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