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사과나무, 서울대공원에 '터'를 잡다

2015-04-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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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양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회장 정병수)는 밀양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얼음골사과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에 얼음골사과나무 140여 그루를 3월 31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특산품인 밀양얼음골사과의 인지도 제고와 서울대공원의 고향 숲 조성 사업과 맞물려 추진되어 성과가 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국 최대의 소비처인 수도권과 인근지역의 연 수백만명 관람객이 다녀 가는 곳이라 밀양의 명품인 얼음골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밀양시는 5월 초순경 현지에서 식재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체계적인 사과나무 관리를 위해 서울대공원측과 MOU체결 하고, 또한 얼음골사과가 열리는 가을에는 현지에서 직판 및 홍보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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