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마당은 도시 생활권의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복원해 습지나 개울, 초지, 숲 등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시의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면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도내 밀양 내일동 지역은 넓이 7만㎡로 도시 중심가에 위치하여 도시녹지로서 중요한 지역이나 채광활동, 경작 등으로 지형과 자연환경이 크게 훼손된 지역으로 전국 26개 신청지역 중 서류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올해 6월까지 기본설계 공모하여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으로 2017년까지 3년간 국비 30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