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말 착공하여 오는 5월 초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문화강국을 지향하는 정부지원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경남도 지원금 2억 5천만 원으로 시행되며, 시민들에게 도심속의 안전한 휴식공간 제공과 함께 자연과 조화되는 아름다운 경관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음악, 연극 공연 등 밀양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충분한 볼거리 제공으로 밀양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아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에상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될 야외공연장 관람석은 방문객과 시민에게 제공되는 안전한 편의시설로써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새로운 명품축제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