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은퇴[사진=차두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차미네이터' 차두리(35·FC 서울)가 14년의 국가대표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과거 손흥민(22·레버쿠젠)과의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차두리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띠동갑 룸메이트! 아저씨 챙기느라 고생 많다 SON! 운동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차두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차두리 뒤에는 장난기 섞인 표정을 짓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두리 은퇴, 아쉽다", "차두리 은퇴, 손흥민하고 방 같이 썼구나", "차두리 은퇴, 언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1대0승리,후반41분 이재성 결승골..차두리 은퇴 유종의 미전반전0대0,페널티킥 기회 못살려,차두리 은퇴로 김창수와 교체“잘하지 못했지만 애썼다” 한편 3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 뉴질랜드의 평가전은 차두리의 은퇴 기념경기로 치러졌다. #손흥민 #차두리 #차두리 은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