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리 비판 길건 기자회견에 김태우도 1일 기자회견,길건 주장 반박할 듯

2015-04-0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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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사진=FNC엔터테인먼트][김태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가수 길건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는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경영이사 등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과 모멸감, 모욕,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김태우도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힌다.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1일 새벽 “최근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밝혀드리기 위해 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연다”며 “급히 결정된 사항이라 늦게 연락드리게 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길건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전속 계약 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길건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경영이사 등 경영진으로부터 언어폭력과 모멸감, 모욕,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길건이 김애리 이사 등에게 욕설을 하고 휴대폰을 던지는 등 소란을 피웠다며 관련 CCTV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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