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31일 보도자료에서 “회사에서는 길건에게 지불해준 계약금과 선급금 4215만4830원 외 보컬·안무 트레이닝 등 레슨비 750만4083원에 대해 정산이 필요했다”며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김애리 이사는 2014년 6월 4일, 길건과 처음 만나 정산과정을 설명했고 길건에게 ‘회사가 지불한 정산 내역에 대해 확인하고 사인을 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길건은 김애리 이사의 질문에도 ‘에이씨 내가 왜 이런 걸 김이사와 말을 해야 하는데’ 라며 언어폭력으로 일관하였다”라고 주장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길건은 폭언과 함께 정산내역서를 집어 던지며 (자칭 ‘김태우와 친구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본 김태우 아내에게 소리를 지르고 모욕감을 주었다”며 “당일 김애리 이사는 쇼크로 인한 위경련으로 병원까지 다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애리 이사는 8월 26일, 길건과 두 번째 미팅을 했고 이 날 정산을 마무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길건은 10월 13일 (저녁 10시 40분) 회사 4층 녹음실에서 김태우와 미팅을 가졌다. 이 날 김태우는 길건에게 ‘올해(2014년) 안에 앨범 발매는 힘들다’고 ‘준비를 철저히 하여 2015년 2월에 앨범을 발매하자’고 하였다”며 “이에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의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하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에이시팔’이라고 하며 욕설, 고함, 협박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 이러한 행동은 CCTV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이 녹화에서 들리지 않으나, 입 모양을 확인하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길건은 김태우와 김본부장에게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협박하였다”며 “이런 길건의 행동을 회사에서는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었고, 길건 역시 10월 13일 언어폭력 이후 회사와 함께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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