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지영수 감독 "윤현민 캐스팅은 일찌감치 염두해뒀다"

2015-03-31 17:17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주)김종학프로덕션, (주)도레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순정에 반하다'를 연출한 지영수 감독이 주인공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빌딩에서는 로맨틱 힐링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지영수 감독과 배우 김소연, 윤현민, 정경호가 참석했다.

이날 지 감독은 "'순정을 반하다'를 제작하면서 윤현민 씨를 캐스팅하려고 일찌감치 염두해뒀다. 전작들을 살펴보고 기대를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경호 씨는 극 중 강민호를 연기하게 되는데 정극과 코메디를 오가야 하고 또 자유분방한 이미지가 필요했다. 그런 부분에서 정경호 씨를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소연 씨는 공들여서 캐스팅했다.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그녀의 성실함에 감동받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 젊은 대세 배우들의 호흡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순정에 반하다'는 '하녀들' 후속으로 4월 3일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