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뱅 탑과 합일 합작 드라마에 캐스팅된 일본배우 우에노 주리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01년 P&G 헬스 케어에서 발매된 '클리어라실' 3대 이미지거로 선택된 우에노 주리를 2002년 NHK 월요드라마 '생존 사랑하는 딸을 위해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특히 우에노 주리는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2006)'에서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을 맡아 일본 대표 여배우로 거듭난다. 이 드라마로 우에노 주리는 '제51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과 2007년 엘란도르상 신인상을 받는다.
2008년 드라마 '라스트 프렌즈'로 연기 폭을 넓힌 우에노 주리는 제12회 닛칸 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 봄드라마 여우조연상과 제57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는다.
최근에는 TBS 드라마 '우로보로스~이 사랑잉이말로, 정의'에서 우에노 주리는 이쿠타 토마와 오구리 슌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빅뱅 탑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는 한국 CJ E&M과 일본 아뮤즈(AMUSE INC)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드라마에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