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은 2007년 스타 화보를 통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사진 속 길건은 비키니를 입은 채 바닷가를 풍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길건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길건은 "소울샵에 소속된 1년 4개월 동안 음반을 내주지 않았고, 스케줄도 없었다. 전속 계약 해지를 원하는 것을 안 소속사가 먼저 계약금의 2배 등을 지급하고 나가라는 내용 증명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울샵은 "길건에게 총 4천만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으며, 음반 발매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반박하면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