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은 변산면 모항마을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15년도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 최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항마을은 국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어촌특화역량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부안군 변산면 모항마을[사진=부안군 제공] 군은 앞으로 모항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자원 발굴과 마을 만들기 선진사례 학습, 공동사업 실행학습, 현장포럼, 어촌특화발전 예비계획서 작성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문식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모항마을이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화합과 하나된 마음이 중요하다”며 “어촌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모항마을이 6차 산업화의 성공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보령시, CCTV 설치 사업으로 농·어촌부터 해안까지 시민 안전 강화'전남 귀농산어촌 맛보기' 체험 도시민에게 인기 #국비 #마을 #어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