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이병헌, 권상우·손태영, 장동건·고소영 ‘평행이론’ 첫째 아들 출산…

2015-03-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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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한 가운데 다른 스타부부 권상우·손태영,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공통점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이민정이 지난 금요일 귀국한 이병헌과 함께 31일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결혼 1년 반만에 아들을 얻은 기쁜 소식을 전한 두 사람과 권상우·손태영,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공통점이 주목받고 있다.

세 부부의 공통점은 첫째 아들을 얻었다는 점이다. 지난 2009년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아들 룩희를 낳았다. 최근에는 아들 룩희에 이어 딸 리호까지 생겨 이들 부부는 행복해하고 있다.

‘한국의 브란젤리나’ 장동건·고소영 부부도 지난 2010년 결혼을 해 그해 10월 아들 준혁을 얻었다. 이어 지난 2014년에는 딸을 얻어 세간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아들 준혁이와 함께 지난 20일(현지시간) 스위스를 여행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권상우·손태영,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스타 부부의 속도위반 결혼에 첫째 아들, 둘째 딸까지 똑같이 얻는 등 평행이론을 보이고 있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속도위반은 하지 않았지만 첫째 아들을 얻어 이들 부부와 유사한 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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