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윤태천(본오1·2동, 반월동), 주미희(비례대표)의원이 ‘제4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수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과 주 의원은 30일 여주시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각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의원과 공약실천분야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돼 상을 받았다.
여기서 윤태천, 주미희 의원을 비롯해 각 시·군 의회 40명의 의원이 10개 분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윤 의원은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 페달로 자전거 거치대 설치 확대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조례 발의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친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주 의원은 7대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시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 중 30%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내실 있는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사회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로서 ‘성평등 안산 만들기’를 위한 정책 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 공약실천분야에서 빼어난 성과를 보였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