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윤태천·주미희 의원, 우수의원상 수상

2015-03-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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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윤태천(본오1·2동, 반월동), 주미희(비례대표)의원이 ‘제4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수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과 주 의원은 30일 여주시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각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의원과 공약실천분야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돼 상을 받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은 도내 31개 시·군 의회 의원 가운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여기서 윤태천, 주미희 의원을 비롯해 각 시·군 의회 40명의 의원이 10개 분야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윤 의원은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 페달로 자전거 거치대 설치 확대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조례 발의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친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주 의원은  7대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시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 중 30%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내실 있는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사회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로서 ‘성평등 안산 만들기’를 위한 정책 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 공약실천분야에서 빼어난 성과를 보였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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