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조윤구)는 30일 저녁 남동구 간석동 소재 지사 회의실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봉사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봉사단원 노고에 대한 격려와 봉사활동 우수사례 소개 및 의견 교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희망봉사단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사회복지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희망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활동을 시작,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방문해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외출보조 및 병원 동행, 집안청소, 반찬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조윤구 지사장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