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파푸아뉴기니 강진 외신 일제 보도, 지난해에도 규모7.5 지진 발생…파푸아뉴기니 강진 외신 일제 보도, 지난해에도 규모7.5 지진 발생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7.7의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진원은 남위 4.7도, 동경 152.7도에 깊이 33.0㎞ 지점 파푸아뉴기니 북동부 라불 인근이며 진앙의 깊이는 33km로 알려졌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진원지에서 반경 1000㎞ 내에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파푸아뉴기니는 남태평양 서쪽 끝 뉴기니섬 동반부 도서국가로 지난해 4월 19일에도 규모7.5의 지진 수차례에 걸쳐 발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