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다 행복센터는 창녕읍을 제외한 13개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하여 다문화 가족 및 부부교육, 국적취득 등 법률정보, 상담 등을 제공함으로써 소외된 다문화가족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서비스 이동지역은 남지읍 3월~10월 매월 넷째주 수요일, 대합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영산면 3월~6월 둘째주 수요일, 부곡면 8월~11월 둘째주 수요일과 그 외 지역은 4월~10월 첫째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우리군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 공동모금회를 통해 12인승 승합차량을 지원받아 다문화센터가 없는 읍면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