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공연 단체들이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시설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보다 많은 문화소외계층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횟수를 대폭 늘려 총 60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총 40개 단체가 국악, 음악, 연극, 무용 등의 공연을 선사할 2015 안산시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을 육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