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28일 오후2시 중구문화회관(중구 축항대로 296번길 81 소재)에서 열린“중구 구민과 함께하는 2015년 제1회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져 따뜻한 봄 날씨만큼 포근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천 중구“2015년 제1회 북 콘서트”성료[사진제공=인천 중구]
특히, 작품 “60초”의 작가 개그맨 이홍렬씨가「인생, 그 희로애락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시인 신달자, 그룹 다섯손가락의 리더 이두헌씨와 함께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구 문화회관 관계자는‘이번 북 콘서트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에 7080 음악이 가미되어 따뜻한 추억 여행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해 더 알찬 내용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