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 광활 명품 햇감자가 지난 27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광활 햇감자는 바다를 막아 만든 간척지 논에서 재배돼 영양 만점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명품으로 인기가 높다. 김제시 광활면 시설하우스 햇감자 수확 모습[사진제공=김제시] 광활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겨울 시설감자는 전국 도매시장으로 출하되고 있어 농한기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활면 총 감자재배 농가수는 245명, 면적은 360ha, 하우스 동수는 4,500여개로 5월 중순까지 수확을 예상하고 있으며 총 100억원 이상의 조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산모 개인 모유에 함유된 12종 미네랄 영양성분 분석 서비스 추진미네랄 풍부한 '경수' 알린다…3돌 맞은 '제주용암수' 공장 가보니 올 해 햇감자 첫 수확을 한 광활면 화이마을 채점석 농가는 “올해는 농가짓는데 기상이 좋지 않아 풍작은 아니지만 그런데로 좋은 가격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자 #미네랄 #수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