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찾는 사람들' 2주 연속 시청률 상승! '개그 콘서트'와 차이 줄여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KBS2 ‘개그콘서트’와 동 시간대 편성한 뒤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전국 시청률 6.2%(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를 보였다. 직전 방송분 5.9%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치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22일부터 일요일 오후 8시 45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일요일 코미디 프로그램의 절대 강자 ‘개그콘서트’와 정면 대결을 펼쳤다.

반대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이 정체됐다. 2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시간을 옮긴 첫날인 22일 방송에서 전주 13.9%보다 1.2%포인트 떨어졌다.

관련기사

• 홍콩 매체 "이민호가 '영웅본색'에 출연한다면?"
• 양조위, 임권택 감독의 '화장'보러 한국 온다…안성기 초대에 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