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임권택 감독의 '화장'보러 한국 온다…안성기 초대에 화답

2015-03-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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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색, 계' 스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중화권 스타 배우 양조위가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주연배우 안성기의 초대에 화답한 것.

‘화장’ 측은 27일 아주경제에 “양조위가 안성기의 초대로 내달 6일 저녁 8시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리는 ‘화장’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배우 양조위와 안성기, 그리고 일본 배우 야쿠쇼 코지는 그동안 국제영화제를 친분을 쌓아왔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야쿠쇼 코지는 영화 촬영 일정 탓에 불참한다.

‘화장’ 측은 “양조위뿐만 아니라 이번 ‘화장’ VIP 시사회는 그동안 임권택 감독 작품에 출연한 배우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어느 때보다 화려한 레드카펫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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