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신설법인 수 소폭 감소

2015-03-30 12:00
  • 글자크기 설정

[자료=중기청]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지난 2월 신설법인 수가 소폭 감소했다.

30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세부 동향에 따르면 2015년 2월 신설법인 수는 총 6211개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425개) 감소한 수치다.
부동산임대업(91개)의 신설법인 수는 증가했지만, 제조업(183개)과 사업지원서비스업(137개)은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1,349개, 21.7%), 제조업(1,306개, 21.0%), 건설업(770개,12.4%), 부동산임대업(562개, 9.0%) 등의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2445개, 39.4%)가 가장 많았고, 50대(1623개, 26.1%)와 30대(1317개, 21.2%)가 뒤를 이었다.

중기청 정책총괄과 관계자는 "2월 신설법인 수 감소는 영업일수 감소가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1~2월 신설법인은 총 1만 4281개로,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