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관리 특강은 지난해부터 국무조정실과 행정자치부(마음톡톡 상담센터)에서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KBS 유머일번지에서 ‘메기병장’이란 별명으로 유명했던 개그맨 이상운씨를 강사로 초청해 ‘메기병장 이상운의 웃음 바이러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상운씨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좋게 하기 위하여 나쁜 습관과 행동보다는 미소와 함께 남을 배려하는 좋은 행동과 생각, 좋은 말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아침마다 기도한다”면서 “특히,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자세가 직장 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에는 세종청사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해 강연을 청취했다. 국무조정실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은 스트레스 관리특강이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에게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폭넓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