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아크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이 대회는 JLPGA투어 시즌 넷째 대회다. 지난해 3승을 올린 이보미는 올들어서는 아직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보미는 29일 오전 10시10분 최종 3라운드를 시작한다.
정재은은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위, 신지애와 전미정(진로재팬)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8위, 이지희 장은비 에스더리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3위다.